신평화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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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라오스분회 자매결연, 평화통일강연회 및 자문위원 워크숍

- 인천 연수구협의회, 랑라오 마을 우물파기 준공식 및 푸먹 초등학교 학용품 전달

민주평통 인천연수구협의회(회장 장경민)은 지난 1월14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간 “동남아 라오스분회와 자매결연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장경민 회장, 임상명 사업본부장, 한길수 제2지회장, 이희성 간사, 김종욱 부회장, 노광주 위원장, 등 17명이 참석하여 라오스분회 자문위원12명이 자매결연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협약식에서는 양 협의회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및 통일을 꿈꾸며 상호교류를 통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상호 우호 증진에 기여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기 위한 관련 정보 교류 및 공동 세미나 개최, 상호간 친목도모와 협의회 발전을 위하여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장경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라오스라는 나라에까지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할 수 있게 사비와 시간을 내어 주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와 존경함을 전하며 나눔과 봉사로 또한 김종욱 부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위원들과 함께 비엔티엔에서 루앙프라방행 기차로 2시간이동 후 다시 2시간을 승합차로 비포장 산길을 달려 랑라오 마을 도착 후 마을주민 500여명, 루앙프라방시장, 도시국장과 함께 우물파기 준공식 및 마을잔치 성대히 치렀다.

준공식에 참석한 루앙프리방 시장이 장경민 회장님께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협의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면서 루앙프라방 초등학교 120여명의 학생들에게는 시장과 자문위원들이 함께 과자와 학용품을 전달하는 봉사와 나눔으로 라오스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나아가 탈북민들에 대한 우호감을 가지게 함으로써 평화통일의 기반을 쌓아 가는데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자문위원은 평생 해볼 수 없는 경험과 감동을 받은 역사적인 순간을 장경민 회장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보람되었으며 함께한 한 분 한분에게는 멋지고 소중한 시간되었으며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기호 기자 osses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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