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2동, 방위협위회 희망장학금전달식 가져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2동 통합방위협의회(회장 김승취)는 2월6일 논현2동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제10회 청소년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승취 협의회장은 “반갑습니다.”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지역주민 및 단체 대표님 등 귀빈 내·외빈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 회장은 장학금 수상자 여러분들 복 많이 받으시라며 운을 띄운뒤, 탈북 학생들이어려움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에 온 만큼 이 땅에서재능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희망 장학금은 모범 청소년에게 디딤돌이 되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왔다고 말하며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청소년들이 미래의 통일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이 끝난 후 식후 공연은 한마음연예인협회 권성희 회장의 ‘나성에 가면’ 노래로 시작했다. 수상자로 참석한 청소년들은 연이은 노래에 한껏 흥이 올라 춤을 추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명숙 여명학교장은 감사의 인사말로 우리 학교와 학생들에게 매년 많은 관심을 가져준 것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고 또한,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신 여기 계신 모든 분에게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은 여명학교 학생 30명, 관내 모범청소년 10명에게 1인당 300,000원 씩 총 12,000,000원과 후원품 5,100,000원 상당 라면, 쌀 등이 전달되었다. 조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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